챗GPT를 처음 접했을 때 저는 몇 달간 공포에 떨었어요. 이거 정말 내 직업을 대체할 것 같은데, 그럼 내가 지금 하는 일은 뭔소용?😂 딱 이런 생각이었지요.

그런데 막상 AI의 세계를 디깅하다보니. 안쓰면 손해인 것들이 많고 나만의 비서인 느낌이더라고요. 연간 결제해서 쓰면서 매일 쓰는 AI 툴 3가지를 공유해드리고 싶어요. 아마 이름 혹은 닉네임님께도 큰 도움이 될거에요! :) -시간을 벌게 해주거든요~~~!-

이 툴은 한 플랫폼에 영상을 올리면, 다른 플랫폼에 맞게 자동으로 변환 & 업로드를 해주는 툴이에요. 한 플랫폼에 업로드한지 2시간 안에 타 플랫폼에 자동 업로드가 되지요.

이걸 딱 7일간 써보고 바로 연간 결제를 했답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이 툴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시작했기에 애정도가 깊기도 하고요. 특히 다른 플랫폼에는 귀찮아서 영상을 따로 올리지 않던 사람들껜 완전 유레카 그 자체에요!

손 하나도 안대고 인스타그램 팔로워 1100명 넘게 만든것도 안비밀. 매달 20만뷰의 노출이 되고 있는것도 안비밀~!

빙 챗이 원래도 웹써칭이 되잖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뭔가 좀 더 창조적이고 유기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려면, 빙챗이 한 웹써칭을 토대로 챗GPT한테 들고와서 '재조직화'를 해야만 했어요.

요거이 되게 귀찮기도 하고, 여러 뻘짓을 거쳐야 하기도 하고. 그래서 챗GPT를 유료 구독하고, 빙챗이 되는 플러그인을 사용하게 되었어요.

빙챗이 되니 특히 좋은것들은 참 많지만, 이름 있는 회사의 어떤 담당자 이메일을 알려달라고 해도 알려주고. 곧 방콕에 놀러가거든요. 방콕 현지인들만 먹는 음식도 찾아다 주고. 분위기 있는 카페를 알려달라고 했더니 위치까지 다 알려주는 이 섬세함. 다양한 챗봇이 있지만 챗GPT 빙챗 플러그인이 같이 있다면, 요거이 이길만한 강자는 아직 못봤어요.(바드보다 훨 괜찮다는거 안비밀)

노션 3년차 빡쎄게 사용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솔직하게 말할게요. 이제 노션에서 갈아타게 될 것 같아요...읍읍...

여태까지 노션을 이긴 친구는 없었는데, 마인드맵이며 (노션에서는 유료인 AI 라이팅까지) 무료인 기능들도 많고, 좀 더 친절해요. 노션은 진입장벽이 좀 높은 편인데요. 테스케이드는 직관적인 UI(User interface)를 자랑한답니다. 테스케이드 누가 만들었냐. 더럽The-love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