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깨달음이 훅 오려면 여러가지를 시도해보고, 접하고, 인풋도 많이 있어야 한대요. 창조라는 것이 기반이 튼튼한 어떤 것들이 얽혀서 새로운 것으로 나오는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인풋의 양을 매일 조금씩이라도 하려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안돼..! 이건 나만 알아야겠어!'라고 생각되는 것들이 있잖아요(저만 그런가요?😂😂) 이름 혹은 닉네임님은 이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하지만~! 어쨌든 오늘은 숨어서 읽는 것들 (대체로 외부에 공유한 적 없는) 리스트를 공유하려고 해요. 이번 뉴스레터에서만 살짝~공유하고, 아래의 리스트는 어떤 대가성도 없는 찐 내돈내산/내시간 템입니다 :)

마케팅, 브랜딩, 디자인 등의 단어들이 이제는 경계가 사라지는 것 같아요. 이 모든것을 다 아울러서 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기도 하고, 이러한 일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이 콘텐츠 크리에이터기도 하다보니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단 하나 정확한건 이 셋의 공통점은 '생각법'과 '관점'이 다르다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책을 처음 봤을 땐 <마케터처럼 사는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읽다보니 '나만의 것을 만드는 생각법'에 대한 이야기 같아요.

책이 얇기도 하고, Yes24 구독을 하면 전자책으로도 바로 볼 수 있으니 이번주에 한 번 시도해보세요😊(가볍게 읽기에도 좋아요!)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04803298

이 사이트는 구글 검색을 통해서 알게 되었던 것 같아요. 언젠가부터 심심하면 가끔씩 들어가보는데요. 무료 콘텐츠들이 상당히 많고 콘텐츠 질이 좋습니다. 이 사이트를 알게 된 이후로 그간 구독하던 수많은 것들을 상당수 구독 취소를 하기도 했답니다. 제겐 좋은 인싸이트를 많이 퍼다 날라주는 곳이기도 하고요.

이 책은 틱톡에서 아주 잠깐 보여드렸던 적이 있는데요. 미국의 수많은 카피라이터들도 이 책을 숨어서 읽는다는 후기를 어디서 보고 후다닥 구매를 했었어요. 아마존에 회원가입하면 영문 책이지만 전자책으로 바로 구매할 수 있어요.

문제는 관심이 있고 흥미가 있는 주제라면 영어 책이라고 하더라도, 당연히 영어 사전을 뒤져가며 읽으리라 생각했던 것입니다. 한 페이지를 읽는데 30분이 걸릴 때도 있었고요. 아예 무슨 말인지 당췌 알기가 어려워서 그만 두기도 했답니다.

산지 수개월인데 읽다가 포기하고, 다시 읽기를 반복하고 있지요. 그게 쪽팔려서 숨어서 읽는 책이지만 여전히 읽을 때마다 좋은 책!

Tip: 저는 ChatGPT에게 카피라이팅을 부탁할 때 '책 <Great leads>에서 나온 법칙 5가지를 위주로 00 주제에 관한 제목 카피 아이디어를 50가지 생성해줘'라고 말합니다. 바이블같은 책에서 제시하는 모든 것들은 챗지피티한테 이렇게 사용하기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