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혹은 닉네임님, 제 책을 구매해서 가이드에 맞게 인증에 참여하신 분들께

모두 스타벅스 쿠폰을 드리고요! 1등은 아이패드 10세대 혹은 저와 신라호텔에서 티타임,

2등은 일리 커피머신, 3등은 조말론 립밤의 참가 상품이 있다고 공유했었는데요🔥

이전 뉴스레터를 보셨다면 잘 아시겠지만!

구매 인증 이벤트 마감일이 내일이라 좀 늦게 뉴스레터를 보내게 되었어요. 좋은 독자분과 꼭 티타임 가지고 싶습니다🙏🏻

(물론 1등하신 분껜 당연히!! 아이패드 10세대와 저와의 만남 둘 중 하나를 자유롭게 택하실 권리가 있어서 강요 절대 아니고요!)

벌써 뉴스레터를 한지 2년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된거, 오늘은 뉴스레터를 운영하면서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당장 6시간 후엔 뉴스레터가 나가야 하는데, 당시 구독하고 있던 요금제를 넘어선 구독자 수 때문에 이메일을 발행할수 없는 상태가 되었어요.

(스티비라는 툴로 뉴스레터를 운영하다보면 구독자 수에 따른 구독료를 다르게 측정하는데, 자동으로 업그레이드나 결제가 되지 않고 고객센터와 이야기해야해요.)

그래서 어떻게 했게요? 구독자 수를 초과한 분들만큼 메일 주소를 복사해와서 따로 이메일을 돌렸어요. 좋은 일이지만 아찔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렇게 자잘한 사고 아닌 사고들을 많이 만나게 되면서 어차피 일어날 일은 일어나게 되어있으니 마음좀 초연하게 먹자고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생각하다가 마음이나 생각이나 루틴에 대한 글들도 발행을 해보고 싶은거에요. 그래서 츄노언니와 정원님을 모시게 되었어요. 이 분들은 매 월 첫째주 목요일, 토요일에 글을 내보내고 계십니다. 이제 아나의디노 식구라면 아시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