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생기거나 좋지 않은 성과로 슬럼프가 오면 내가 하는 일의 부족한 면, 채워지지 않는 면이 떠올라 지속적으로 괴롭기도 했다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민을 멈추지 않았던 저자는 일의 의미를 묻고 또 물으며 파고들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몇 년을 일하던 저자는 마침내 이거다 싶은 솔루션이 나왔을 때, 설득력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해 중구난방이던 여러 의견을 제압할 때의 즐거움, 해법을 생각의 힘으로 찾아내는 그 여정이 참 흥분되고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찾았던 즐거움 외에도 저자는 일의 의미 찾기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해나갔다고 합니다. 

"긴 시간 일하다 보면 때때로 흔들리는데, 내가 찾는 내 일의 의미는 그럴 때 뿌리까지 흔들리진 않도록 우리를 잡아줍니다."라는 저자의 말마따나, 이제 즐거운 의미 찾기를 시작해야 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