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을 제대로 운영해보려고 하면 어떤 콘텐츠를 만들어야하는지가 가장 막막해요. 사실 콘텐츠를 언제까지 만들어야 하는지, 이 콘텐츠를 어떻게 활용해서 수익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지 큰 그림을 그리는것도 어렵고요. 그럴 땐 내가 가진 이 콘텐츠가 도움이 될 대상을 제대로 셋업하는게 중요한데요, 이 대상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말할 때 어떤 것을 이야기하는지 잘 적어두세요. 

• 어차피 인터넷에 있는 내용인데 누가 내 콘텐츠를 볼까?
• 약력/스킬은 큐레이션하여 업로드하면 되지만, 경험은 어떻게 큐레이션 할까?
• 사람들이 과연 나의 이야기를 궁금해 하긴 할까?

'고객'이 '직접 말하는 어려움'을 그대로 콘텐츠로 풀어나가면, 이 사람은 보다 나와 가까운 위치에서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가 생깁니다. 그리고 이러한 콘텐츠를 연속으로 최소 5개 이상 내놓았을 때 '이 계정은 이런 것을 다루는 곳이구나'라며 살펴볼 수 있는 최소 콘텐츠거리가 만들어진다고 봅니다. 

그렇게 이 콘텐츠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하면 바로 '수익화' 할 수 있는 콘텐츠를 놓으면 좋은데요. 이 단계에서 저는 '온라인 모임'을 추천드립니다. 

온라인 모임은 SNS 콘텐츠를 제작하며 하기에 가장 빠른 수익화 단계일 뿐더러, 나도 성장하고 사람들도 성장시키고 즐겁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치트키인데요. 온라인 모임을 추천드리면 항상 나오는 말이 있어요.

• 제... 제가요?😕

이런 생각 또한 많이들 하실거에요. 어떻게 아냐고요? 저도 그렇고 많은 온라인 모임 수익화 반에 참여하신 분들 또한 그렇게 생각하셨거든요. 그래서 참여자분들께 말씀드렸어요.

• 사실 실패해도 안죽거든요. 실패를 통해 뭘 더 디벨롭 해야할지 알아가는게 중요하죠. 한 번이라도 경험을 해보고 안해보고는 하늘과 땅차이니까, 그 사이에서 배우는것도 많고요. 그냥 질러보세요. 아무도 모임에 안들어가면 저라도 들어갈게요.

그랬더니 상상도 못한 멋진 일이 일어났어요. 온라인 모임 수익화 반에 참여하신 90% 이상이 모임을 오픈하시고, 수익화를 이뤄냈어요. 파워 블로거, 인스타그래머, 틱톡커, 유튜버 아니고요. 우리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주변 분들이었어요. 모임을 처음 열어본 분들이 90% 이상이었고, 반 이상은 2기를 열어서 모집에 성공했어요. 결국 심리적 기재가 문제였던거죠. 함께 뛰어넘어봐요, 우리 :) 실패해도 죽지 않으니, 꼭 한번은 시도를 해볼만 하지 않나요?

'온라인 모임을 만든다고? 내가?' 그래도 이런 생각이 들거에요. 아나니까 그렇게 열었겠지, 저 사람은 8년째 블로그를 하고 있으니까-라고 생각하시겠죠. 사실 저는 수익화를 하게 된지는 1년이 막 지났고요, 그 수익화들은 어렵지 않아요. 그 중에서도 가장 쉬운게 온라인 모임이라고 단언하고 있고요.

그렇다면 온라인 모임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다음 뉴스레터에서 차차 알려드릴게요. :) 다음주부터 찐 정보가 마구마구 쏟아질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