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이후 당신의 모습은 어떤가요? 분명히 오늘 아침 출근길에는 퇴근 후 꼭 책을 읽기로 했는데 오후가 되니 벌써 방전의 기미가 보입니다. 이게 벌써 몇 번째인지… 정신없이 달리다 보니 퇴근 후에는 녹초가 되어 멍하니 저녁 시간을 보내기 일쑤입니다.

요즘 대세인 N잡러!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이 직장인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나는 너무 피곤한데 어떻게 그렇게 많은 일을 할 수있는 건지…

N잡러는 특별한 사람만 할 수 있는 걸까요? 체력이 방전되어 하고 싶은 일을 미룬 경험이 있다면 오늘의 츄노바 활용해보세요😀

일에도 휴식이 필요하다? 『하이퍼포커스』의 저자 크리스 베일리는 **‘휴식은 게으른 게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전략적으로 휴식을 활용한다면 오히려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주장하죠. 휴식을 통해 급격한 피로를 예방할 수 있고, 몸과 마음을 모두 재충전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하루 동안 어떻게 휴식을 취하느냐에 따라 그날의 업무 생산성은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그렇다면 우리는 언제, 어떻게 휴식을 취해야 할까요? 아이러니하게도 휴식을 취하는 최적의 타이밍은 ‘휴식이 필요하기 전’입니다. 피곤함을 인지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집중력과 생산성이 약해지기 시작했다는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휴식이 필요하기 전’이라는 기준이 너무 모호하다면 90분마다 한 번씩 또는 1시간당 15분씩 휴식을 취해주시면 됩니다.

근데, 우리 솔직히 말해서 1시간에 15분씩 자리를 비우면 눈치 보이죠? 😂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똑똑한 전략적 휴식 방법을 소개합니다.

쉴 새 없이 업무에 몰두하고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습관은 뇌를 지치게 하는데요. 일명 뇌 과부하라고 불리는 이 현상은 생산성 저하뿐만 아니라 몸에도 다양한 이상 신호를 보낸다고 합니다. 혹시 아래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지금 바로 전략적 휴식을 진행해보도록 해요.

🔲 늘 지치고 피로한 느낌이 든다.

🔲 에너지가 모두 고갈된 것 같다.

🔲 쉽게 짜증이 나고 화가 난다.

🔲 의학적으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두통, 허리통증, 근육통, 소화불량을 겪고 있다.

🔲 일에 대해 극심한 스트레스와 좌절을 느낀다.

🔲 매사에 부정적이고 냉소적으로 되었다.

🔲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지 못한다.

🔲 다 그만두고 싶다.

현대인이라면 모두 가진 현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될 정도로 자주 볼 수 있는 현상인데요. 혹시 당신도?😨 만약 피로감이 느껴진다면 지금부터 소개하는 전략적 휴식 방법을 주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