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이렇게 일만 하고 있지? 이 일 중에서도 더 중요한 게 있을 텐데..."

일은 많고 많잖아요. 그 중에서도 진짜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그 길을 닦아놓으려고 끝까지 가는 일이 쉽지가 않죠. 재작년부터 저만의 상품을 온라인에 내놓으려고 하며 가장 '이렇게 정신없이 일하는 와중에도, 잡일 같았지만 정말 잘했다 싶은일'이 무엇일지 생각해봤어요. 

✅ 콘텐츠를 열심히 만들고 있지만 그 다음 스텝은 뭘로 해야할지 궁금한 분들께

✅ 신뢰를 구축하는 가장 강력한 툴과

✅ 중요한 포인트를 짚어드리려고 해요.

앞으로 4주간 정보성이 짙은 이메일이 나갈테니 매주 읽어주세요!🙋🏻‍♀️

개망초 작전에서도 2플로어에서 신뢰 구축에 대해 딥하게 다루고 있어요. 온라인이 전부인 이 세상에 진짜 옥석을 가려내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이지요. 신뢰를 구축하는 것엔 다양한 방향들이 있지만, 무엇보다 '저는 뭐하고, 뭐하고, 뭐하는 사람입니다!'라고 내가 이야기하기 전에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이 많아야 해요.

저는 그걸 검색 결과라고 이야기해요. '저는 아나의디노 크리에이터에요. 검색해보세요!' 라는 말 한마디면 저는 저에 대해 모든 것을 다 알려드릴 수 있어요. 이렇게 말하기 시작하면 절반 정도는 제 프로그램에 들어오시기도 하고요. 이미 검색 결과에 제 얼굴, 아이디, 홈페이지, 진행중인 프로젝트, 만들고 있는 콘텐츠들이 다 뜨기 때문이지요.

이 중에서도 가장 영향력 있는 툴은 웹사이트라고 말씀드리고 있어요.

웹사이트를 💸돈주고 외주로 맡기면, 5장의 웹페이지를 만드는 데 최소 300만원 정도가 들어요. 더 들면 1,000만원까지도 들고요. 이런데 맡기면 예쁜 웹사이트는 나와요.

문제는,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협업해서 만든 멋진 웹사이트도 무용지물이 될 때가 많다는 것이에요. 검색이 안되면 말짱 도루묵이니까요(마케팅 영역의 부재)

그래서 저는 아래의 방법을 잊지 말고 꼭 하라고 말씀드려요. 

• 구글 웹마스터에 웹사이트 URL 등록
• 네이버 웹마스터에 웹사이트 URL 등록
• SEO 신경써서 웹 제작하기
• Google Analytics 연동하여 콘텐츠 유입 지속적으로 체크하기

✅ 콘텐츠 업로드나 수정이 정기적으로 이뤄지면 더 좋아요. 이 웹사이트가 꾸준히 건드려지고 있구나를 보는 것이죠.

✅ 웹사이트 로딩 속도도 체크해보세요! 만약 로딩 속도가 2초가 넘어가면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특히 바쁘다 바빠 현대 사회에서는 더욱 더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이미지를 압축하여 재업로드 하거나 파일 양식을 바꿔보세요. 

✅ 코딩 없이도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는 웹빌더를 사용하면서, 직접 만들다보면 디자인을 엄청나게 화려하게 하고 싶을 수 도 있어요. 그러나 적당한 여백과 좋은 가독성을 기반으로, 사용자 경험이 가장 중심에 있는 웹을 디자인해야 합니다.

전문가 수준으로 잘 할 필요는 없지만 사람은 시각을 바탕으로 정보를 학습하는 비율이 60%가 넘습니다. 어설프게 말고, 눈에 띄는 수준으로는 하면 좋겠죠? 이건 웹빌더 사이트에서도 워낙 훌륭한 템플릿을 많이 만들어주니, 그 템플릿을 활용해서 만들면 되는 문제고요!🙋🏻‍♀️

이와 관련된 더 딥한 내용은 개망초 작전을 참고해주세요! 다음주도 정보성으로 가득한 이메일 갖고올게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