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연말은 안녕하십니까?🖐

연말이면 어느 정도 진행되던 일이 갈무리가 되고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누군가는 뿌듯함을 누리지만, 한편에서 누군가는 텅 빈 공허함을 느끼곤 합니다. 개인적으로 뿌듯함보다 공허함을 많이 느낀적이 많기에 오늘은 저와 같은 분들을 위한 심심한 헌정글을 보내봅니다.

🙋‍♀️휴식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테스트 재미있게 하셨나요? 20개가 거뜬히 넘는 분들이 꽤 많을 것 같습니다😂

한 번 터버린 입술에는 아무리 립밤을 발라줘도 그 순간만 촉촉할 뿐 금방 다시 쉽게 찢어지고 피가 나기 쉽습니다. 우리의 마음도 똑같다고 생각해요. 한 번 고갈된 마음은 금융치료와 외부의 인정으로 기쁨을 잠시 회복할 수 있어요. 하지만 고갈된 마음을 가득 채우기에는 역부족입니다. 혹시 본인의 마음을 돌아볼 시간이 없었다면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덜’ 하는 일상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물론 에너지가 넘친다면 말리지 않을게요 파이팅파이팅!!🔥)

츄노바도 연말에는 조금 ‘덜’ 일해보려고 하는데요. 빌드업이 꽤 길었죠? 저 역시 휴식을 하나의 도구로 삼는 사람이기에 ‘잘 쉬는 방법’부터 탐구해야 하는데요. 쉬는 동안 더 많은 방법을 수집하고 임상실험 해본 뒤 돌아오겠습니다.

겨울 방학 잘 보내시구요, 여러분의 의견은 언제든지 아래 링크로 남겨주세요😊 미리 해피 뉴이어 🖐

여러분들은 몇 개에 V표시를 했나요? 이쪽에 남겨주세요👉 츄노의 스낵바

P.S. 왼쪽 츄노 | 오른쪽 아나 드림💖

📚참고자료

• 울리히 슈나벨, 행복의 중심 휴식, 서울:걷는나무,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