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쟤는 나보다 실력도 못한 것 같은데,

왜 저렇게 잘나가지? 싶은 사람들, 이름 혹은 닉네임님 주변에는 많이 계신가요? 저는 솔직히 많았거든요. 그래서, 억울한 마음에 한 번은 제 남자친구한테 열변을 토했어요.

"왜 사람들은...저렇게 실력이 낮은 사람들한테 저렇게 많은 돈을 갖다 바칠까? 난 너무 안타까워."

그랬더니 남자친구가 뭐라고 했는지 아세요?

"그게 실력이지. 오랜 경력을 자랑하는건 그냥 장인이고. 진짜 전문가는 사람들이 판단하는 거 아니야?"

이후 저는 머리를 돌로 맞은 듯 한 기분이었어요. 어떻게 하면 내가 전문가가 될 수 있을까를 깊이 고민하기 시작했고요! 그렇게 결심하게 된 것이 딱 두가지였지요.

1. 23년엔 틱톡 몰빵해서 키우겠다. >> 한 달 만에 3400명의 팔로워가 추가로 늘었어요.

2. 어떻게 말하면 나를 더 전문가로 인식하게 만들 수 있을지, 비밀 찾기⭐️

2번은 말씀드린 적 없죠? 오늘은 2번에 대해서 일부 공유해요.

이 사람의 말이나 글은 꼭 듣거나 더 읽고싶고, 신뢰가 가고, 내 돈을 다 갖다줘도 그만큼의 뭔가가 나올 것 같은 분들은 처음 나오는 메세지가 미친듯이! 강력했습니다.

그걸 훅hook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지만, 저는 스토리텔링에 더 가깝다고 느꼈어요. 스토리는 사람들의 기억속에 남습니다. 사실을 나열하는 이야기들은 재미가 없습니다. (제가 뉴스레터를 정보성으로만 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우리는 본능적으로 공감하고, 그 감정과 스토리를 기억하잖아요.

그 강력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내가 전달하고 싶은 메세지를 얹었을 때, 사람들은 끌리고 신뢰를 하게 됩니다. 저는 그것을 [1% 메세징 프레임]이라고 이름을 지어봤어요.

메세지를 프레임에 가두어 전달하는 방식을, 1프로만 바꾸어도 판도가 달라진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걸 총 21개의 프레임으로 나누고, 이 프레임을 총 5가지의 군으로 분류해봤습니다.

저요, 요 4년간 속으론 실력 좋다고 자위했지만... 저보다 늦게 시작한 사람들도 뻥뻥 치고 휙휙 지나가고, 그 많은 콘텐츠들을 만들면서도 한번 빵!!! 터지는거 없나 질투하고, 배아프고, 침흘리고.

나 실력이 없나봐 하면서 교육 받는데 번 돈 다쓰고, 칼을 갈고 있었는데🔪, 드디어 파도를 만난 이 느낌인거죠. 그야말로 'ㅋ ㅑ~~~!'가 입에서 절로 나옵니다.

이걸 저만 느끼겐 미치도록 아깝습니다.

실력 좋은 분들 더 많고, 그런데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야 하는데 막막한 분들이 많은것도 진짜 잘 압니다. 진짜 진짜 진짜 제가 제일 잘알아요.

제가 이거 알려드린다고 제 밥그릇 뺏기는것도 아닙니다! 다같이 밥그릇 나눠먹는 것도 아니고요!왜냐면 어떤 전문가에게나 적용이 가능한 메세징 프레임이고, 이건 활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평생 써먹을 수 있는 스킬입니다. 결국 설득에 능한 사람이 되는건 글쓰기를 통한 사고, 그걸 호소력있게 전달하는걸 할 수 있는 리더니까요.

만약 이 판에 뛰어드신다면, 결국 이 시대의 리더가 되는 판을 함께 하게 되시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