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혹은 닉네임님, 얼마 전에 웹사이트를 만드느라고 고생하는 분을 뵈었어요. 이 분은 아직 나만의 상품이 없는 상태인데, 아직은 쓸 일도 없는 것을 한 달을 걸려 혼자서 하고 계시더라고요.

<<아직 내 상품도 없다면 살 사람도 없는거니, 당연히 쓸 일이 없잖아요!>> 온라인 코스를 판매하고 싶은데, 프로세스를 자세히 알고 싶다며 1:1 컨설팅을 요청주신 분이셨고요.

그래서 말씀드렸어요.

"시작하는덴 딱 일주일이면 되고요, 콘텐츠를 통해 만난 사람들을 더 자주 만날 공간을 마련해두고요, 그 분들께 필요한걸 고안해내면 됩니다."

오늘은 그 프로세스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려고 해요! 더불어, 이 모든걸 탈탈 털어 공유할 파인드 골드너겟 온라인 코스+그룹 코칭도 함께 소개할게요~!

중요한건 진을 빼는게 아니라 실전으로 해보는건데,

누군가는 콘텐츠'만'을 만드는데 함몰되고

누군가는 "이거 사세요"라며 강매하기 시작하다가

'왜 구매 전환이 너무 적을까?' 

'매번 이렇게 뭔가를 만들고, 계속 팔아야되나?'라는 생각에

역시 난 이런 일을 할 깜냥이 아닌가라며 접기 일쑤죠.

[찐한 경험담입니다... 공감하시는 분들도 많죠...?]

1800~1900년도에 금광이 발견된 지역이 나왔어요.

이 소식에 금이 아닌 금을 캘 수 있는 삽과 곡괭이를 판매하는 사람들은 진짜 금을 찾았고요.

그리고 '이들이 꼭 필요한게 무엇인가'를 생각하던 한 기업은

옷이 자주 찢어지던 광부들에게

튼튼하고 편한 청바지를 판매하기 시작합니다.

바로 지금의 리바이스(Levi's)죠. (두둥탁!)

이 때 진짜 금덩어리를 가져간

 삽, 곡괭이, 청바지를 팔던 사람들을 보면

'광부들이 꼭 필요한걸 고민하는' 과정과

'실제 판매까지 해보는' 과정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건 왜 안팔릴까?'

'왜 이번엔 구매 전환이 너무 적을까?'

'매번 이렇게 뭔가를 만들고, 계속 팔아야되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 지금은 청바지를 팔고 있는지 반추해보세요. 파인드 골드너겟 온라인 코스 + 그룹 코칭에서 다 짚어드릴게요. 참, 저는 너무 게으른 사람이라서 어떤 강의를 듣고 혼자 멘땅에 헤딩하는게 너무 비효율적으로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거, 너라면 살 것 같아?" 주변에 물어보러 다닐 필요 없이, 토의해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서 그룹 코칭을 할거에요.

또... 내가 아는걸로 먹고 살려면 적어도 인터넷에 날 검색했을 때 뭐라도 뜨는 건더기가 있어야하는데, 그거 준비하는 것도 한 세월 걸려요. 재미는 있지만 후다닥 시작해보는게 중요하고요.

그래서 저희 코스에서 원큐에 끝낼 수 있도록 판을 깔아보려고 합니다. 같이하실 분!

왜냐하면... 보이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제 관점에선 은근슬쩍 가독성을 빌미로 자간 행간부터, 다양한걸 다룰거거든요. 최소한의 기능을 갖춘 상태에서는 디테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