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요? 안락했죠!"

회사를 다닐 때, 사장님께서 제공해주신 청담동의 아파트에서 생활을 했었어요. SM 엔터테인먼트가 보이는 집에서 종로에 있는 회사를 다니면서 안락하다고 느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여행 유튜버를 보고 퇴사를 한 후, 내 손에 있는 자유를 직접 쥐었다고 생각했던게 흔들리더라고요.

'자유는 무슨 자유. 빛좋은 개살구다.'라고.

이유는 반짝하고 사라지는 한 번씩 벌리는 돈만 있을 뿐, 꾸준히 돈이 들어오지 않아서였어요. 한 달에 버는 돈이 0원일 때가 너무 많았거든요. 지금 하는 일을 하던 중반기까지도 늘 그 방법이 궁금했었을 때 집어들게 되었던 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름 혹은 닉네임님, 만약 퇴사 후 제가 했던 고민들을 하고 계신다면 <1년안에 홀로서기> 책을 며칠 전에 업데이트 했으니 즐겁게 읽어주세요!

반짝 벌리는 돈 말고 꾸준히 벌리는 돈이 없을까 생각할 때 아이디어를 얻었던 책입니다 :)

미국에서는 자신의 뒷마당에서 여름에도 벌레 없이 놀고싶은 분들을 위한 구독 서비스가 있는데요. 바로 환경 보호국에서 승인한 약을 1년간 8회~12회를 분사해 벌레가 없도록 해주는 모스키토 스쿼드 프렌차이즈에요!

😣 아마존의 경쟁사는 '더 적은 규모의 회사'

이 책의 저자는 아마존에서 뉴발 러닝화를 구매했다고 해요. 아마존의 프라임 회원이라면 배송비가 무료이기 때문에, '구독료 본전을 뽑는' 것을 생각하여 그랬다고 합니다. 동네에 있는 러닝 룸이라는 매장까지 다녀오는 대신에 아마존을 택한 것이죠.

러닝룸은 북미 지역에서만 100개의 지점을 가진 곳으로 아마존에 비하면 작은 규모인데요. 이 회사의 경쟁사를 누가 아마존이라고 꼽을까요?

저자는 본인이 가입한 연회비 99달러짜리 프라임 서비스에 의해, 본인이 러닝룸 매장에서 구매 했을 상품을 아마존에다가 쓴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즉, 아마존의 구독 시스템이 규모와 합쳐져서 그 아래에 있는 모든 회사의 매출을 잃게 만들 수 있게 된 것이지요.

😳 구독 서비스의 가장 큰 매력은

🧐 자동 고객이 필요해

🌷 동네 꽃집 vs 꽃집계의 넷플

🌟 Q : 내 상품을 구독제로 판다면?

아이디어는 캐주얼한 상태에서 가벼울 때 나오는게 엉뚱하고 재미있잖아요. 그냥 편하게 상상해보자고요. 앞으로 내 상품을 판다면, 이런 구독제 도입을 생각 해 보는건 어떨까요?🙋🏻‍♀️

이름 혹은 닉네임님은 어떤 상품을 갖고있(는/을건)데, 어떻게 구독제로 전환해보고 싶은가요?

(구독 판매를 하는 형태는 차차 찾아봐도 좋고요. 참고로 아임웹이라는 웹사이트 만드는 도구에는 구독제를 도입할 수 있는 판매 형태가 있어요. 이 페이지에서도 참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