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스널 브랜딩은 어떻게 시작할까?
최근에 열었던 <온라인 모임 수익화> 프로그램에서 '퍼스널 브랜딩의 중요성을 많이 느낀다'라는 코멘트가 많아요. 퍼스널 브랜딩은 '자연스러운 나를 있는 그대로 다 보여주면 되는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아니에요. 나의 어떤 부분을 보여주고, 어떤 메세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할지 만들어두는게 시작이에요. |
✅ 퍼스널 키워드 찾기
누구나에겐 다양한 모습이 있어요. 이것들 중에서도 나의 어떤 키워드를 보여줄지 생각해봐야 해요. 특히 개인을 위한 브랜딩은 그 범위가 좁고 뾰족할수록 명확해지는데요. 처음부터 광범위한 범위를 다루지 말고, 좁혀서 가봐요! 키워드는 동사, 형용사, 한국어, 영어 아무거나 다 괜찮아요. 명확하게 나를 보여주고 느낄 수 있는 단어들이면 됩니다. |
✅ 퍼스널 키워드는 [형용사]로 3개 이상 만들어보세요.
스티브 잡스를 모르시는 분들은 없죠? 일반적으로는 그를 떠올리면 청바지, 검은 티, 애플이 떠오를겁니다. 저는 스티브잡스의 퍼스널 키워드를 ‘생산성, 단순함, 개인적’으로 재정의 했어요. 우리들에게도 이런 키워드가 필요합니다. 우리만 알고 있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느끼도록이요.
최소 3개의 키워드가 있으면 딴 길로 새지 않고, 명확하면서 단순하지 않습니다. 이걸 명사로 표현하기보다 형용사로 표현하면 우리의 컨셉을 구현하기에도 훨씬 용이합니다(시각화 할 때 좀 더 쉬워요).
‘나'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것들을 모두 적어보세요. 이걸 혼자서만 하지 마시고, 주변 사람들과도 함께 해보세요. 퍼스널 브랜딩이 필요한 최소 3명이서 함께 서로에 대해 적어도보고, 혼자서 적어도 보는겁니다. 혼자 하지 않고 여럿이서 하면 ‘딱 나에게 맞는’ 키워드가 나올 수 있어요.
세상에 없는 말이라도 괜찮습니다. 없는 단어지만 나와 가장 잘 어울리는 단어라면 그건 ‘내가 만들어낸 나만의 단어' 즉, 퍼스널 브랜딩에 매우 유리한 ‘네이밍'을 시도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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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외로 제 3자에게서 명확한 키워드가!
위 브레인 스토밍의 대상은 아는 언니였어요. 이 언니가 굉장히 동기부여도 잘 해주고, 다양한 사람들도 많이 알고, 어떤 사람을 보면 어떤 액션 플랜을 통해 본인이 바라는걸 만들 수 있는지도 알아요.
이걸로 어떻게 언니만의 퍼스널 브랜딩을 완성할 수 있을지 총 3명이서 브레인 스토밍을 진행해봤어요. 그냥 형용사로 진행 할 수도 있었지만 언니만을 나타낼 수 있는 키워드를 만들어보면서 각자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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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대표적인 3가지 새로운 퍼스널 키워드를 만들어보기도 했어요. 이건 저만의 브레인 스토밍이고, 각자 다 다른 단어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이 작업이 필요한 이유는 저도 퍼스널 키워드를 찾는데 오랜시간 걸렸기 때문이에요. 한 인간에게서 어떻게 한 특성만 있겠어요. 다채로운 내 모습속에서 어떤걸 가장 빛나게 만들어 내보일지를 생각하는 과정이 쉽진 않아요.
그런데 의외로 주변인들은 나의 어떤 모습이 가장 빛나는지 객관적으로 봐줄 수 있어요. 내 뇌에서만 나오는게 아니기 때문에 신선하기도 하고, 이것과 나의 언어를 조합해서 나의 키워드를 정의 할 수도 있고요. 이 과정을 꼭! 해보세요. 어떤 일을 하더라도 이 키워드만 잘 정립해두면, 흔들리지 않는 퍼스널 브랜딩이 될 수 있습니다. |
🤲 나만의 퍼스널 키워드부터 함께 찾기!
함께 서로의 키워드에 대해 고민해보고, 어떤걸 돋보이게 만들지 선택하고, 더 나아가 그런 메세지를 전달 할 수 있는 나만의 계정 만들기! 도전해보고 싶다면 곧 마감하는 아나의 케체브를 참고해주세요! 매주 토요일 강남에서 소수정예가 모일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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