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e-비즈니스를 시작한 지 5년만에, 매출 100억 원 규모로 회사를 키운 저자와 저자의 스승이 쓴 책이에요. 저도 종이책으로 읽고싶어서 5군데가 넘는 교보문고를 돌아다닌 결과 겨우 찾을 수 있었어요. '요즘 다시 인쇄되기 시작한 책인데😂 이렇게 구하기 어렵다고?'싶더라고요. 재고가 있다고 해서 가보면 늘 다 팔려있었는데, 겨우 겟한 후 벌써 두번을 찐하게 읽었지 뭐에요. 왜 이렇게 잘 팔렸던건지 공감도 가고요. 그 주인공인 <조인트 사고>를 요약 해드릴게요!

📖 오늘 토계팅 할 책은 : 사토 후미아키/고지마 미키토 저 <조인트 사고>입니다.

저자는 e-비즈니스는 결국 비즈니스의 한 형태이자 공간일 뿐이며, 사실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장이라고 표현합니다. 이 e-비즈니스에서 성공하게 된 계기는 '방법'과 '마인드'가 전부인데, 성공의 4가지 단계가 있다고 해요. 특히 이 단계들은 아주 사소하고 당연한 것들도 정성스럽게 하나씩 해보는 것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는 것 두가지를 지켜야합니다.

• 스테이지 1) 0➡️1단계
  0은 출발 단계이며, 매출이 일어나는 순간 1단계로 전환이 된다고 해요. 여기서 사람마다 각자의 시간이 다르지만 1단계로 도약하기 전 포기하는 사람들이 80%가 넘는다고 합니다. 1단계까지 구축하신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스테이지 2) 1➡️10단계
  나름대로 적용과 확장을 하는 단계에요. 홍보 수단으로 잠재고객을 만들고 그 고객이 실제로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하며 백 앤드back end 판매로 재구매 모멘텀을 늘려갑니다. 그렇게 고객 생애가치를 더 늘리고 시스템 자동화를 구축하며, 직원을 고용하는 단계까지를 일컬어요.
  저는 여기서 박수를 쳤어요. 저자가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깨달은 것들이 딱 한 단락 안에 다 담겨있지 뭐에요?✍️

• 스테이지 3) 10x10=100 단계
  사업자와 사업자가 만나서 레버리지를 하는 단계에요. 이 단계는 10까지 이루어내지 않은 사람이 만났을 땐 손해를 부를 수 있다고 합니다. 내가 0인데 상대가 10인 사람을 만나도 곱셈을 해보면 '0x10=0'인 것 처럼. 혹은 아쉽지만 서로 10인 사람이 만나도 20이 나올 수 도 있다고 해요. 이 책을 통해 어떻게 조인트를 잘 할 수 있는지도 습득할 수 있습니다. 나부터 제대로 하고, 조인 할 때 제대로 된 사람과 함께 하는 날을 꿈꾸게되지 않나요?
• 스테이지 4) 100x100...단계
  이 단계는 억 단위의 프로젝트를 연이어 해나가는 단계라고 하는데요. 이 단계에서 저자는 경영자가 해야 할 일은 '사람을 만나는 일'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사람을 만나고, 어떻게 생생한 정보를 통해 아이디어화 하는지 매우 구체적인 스텝을 이 책에서 모두 공개해요.
  그리고 성공한 사람이라면 반드시 갖고 있는 4가지는 사람, 기술, 정보, 시스템이라고 해요.

사실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어요. 다음주 목요일부터 새로운 분이 등장한다는 것 말고는! 이 조인트 사고를 읽고, 사람을 만나러 밖에 나가기 꺼려했던 저는 자주 나가게 되었어요. 사람도 만나고 이야기도 해보고 사고의 확장도 경험하기 시작했어요. 그 와중에 선물처럼 등장하신 분이 계세요! 다음주부터는 승경님의 새로운 목요일 시리즈를 받아보세요.😉 가볍게 읽기 좋은 콘텐츠가 나올 예정이라고하니, 저도 무척 기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