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렛대 찾기

브랜딩하면서 필요한 지렛대 찾기

2024. 11. 4.

💚 지렛대 찾기

🧐 차별화 그거...

브랜딩을 하다보면 '남들과는 차별화 되는 나만의 것'을

자연스럽게 찾게 되잖아요. 많이들 공감하실거에요.

다 똑같아보이면 브랜딩이 어려워지니까!

그렇게 열심히 콘텐츠를 만들어도 보고

톤앤매너도 다듬어보다가 내 생각보다 속도가 안날 땐 어떻게 하시나요?

전 '지렛대'를 찾아본답니다!!

📮 태국어로 된 레스토랑 찾기? 쉬운데요?

위 영상은 재미도 있지만, 저로선 최근에 봤던 영상 중에서도

가장 충격적이었던 부분이 있어요.

요즘 외국 어디에 가서도 와이파이만 되면,

-심지어 와이파이 없어도 유심을 갈아끼운 뒤 데이터 켜고-

사진 찍고, 이미지를 번역하는 기능으로

길을 찾는건 쉬워요. 외국어 한 글자도 몰라도 됩니다.

(일본어를 하나도 못해도 일본 여행 잘만 다니는 분들처럼!)

위 영상에서 나온대로 사진을 찍어서

번역기가 그 사진의 글자를 그대로 타이핑해주면

지도 앱을 켜서 복사 붙여넣기만 하면 되거든요.

나PD와 이걸 기획한 모든 사람들이

이토록 간단한 일을 몰랐다는 사실이 저로선 더 충격적이었답니다.

(진짜... 진짜 충격의 도가니탕이었어요.)

그리곤 드는 생각이 있지요.

'나중에는, AI가 이런 느낌이겠구나.

누군가는 숨쉬듯 AI툴을 사용하고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많은 혜택을 놓치며 지렛대 없는 삶을 살겠구나.'

🏁 내가 잘하는 건데 새로운 파도인거!

지렛대는 다양하지만 제겐 확실한 게 하나 더 있어요.

바로 새로운 파도를 타는겁니다.

뜨거운 감자가 새롭게 대두할 때,

올라타는거죠. 물론 이게 오래 갈지 아닐지

판단도 필요하고, 이렇게 새로운것에만 올라타게 된다면

브랜딩에 악영향이 너무 많아서 골치가 아파질 수 도 있지만

매출의 영역에서만 봤을 땐 전혀 다른 이야기가 펼쳐질 수 도 있어요.

노션이 나왔을 때 노션 툴을 지렛대 삼아서 템플릿을 판매한 사람들,

노션 사용법으로 강의를 하고 책을 내고 커뮤니티를 만든 사람들은

노션이라는 툴의 미래를 믿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할 수 있었을테지요.

이런 꼭지를 하나 잘 잡기만 해도 지렛대가 생깁니다.

나라는 사람을 내세운다고 0에서 시작하는게 아니라,

노션이라는 툴에 수요를 느끼는 사람들을 데려오기만 하면 되니까요.

즉 이미 만들어진 그라운드에 비비는거니까 지렛대인거죠.

아예 새롭게 창작을 하면 너무 더디게 진행되는 것들이

오히려 간단히 우뚝 설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겠죠?

🧱 이름 혹은 닉네임님은 어떤 지렛대를 갖고 있나요?

지렛대를 공유한다는 것 자체가 빨리 성장할 수 있고

방향을 점검해볼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해요.

디노님들께서 내가 생각하는 나만의 지렛대를 공유해주세요!

언제든지 이 뉴스레터에 회신하여 알려주시면

모두 답장하고 있어요🔥 디노님들의 직관력에 놀라기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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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unsplash

그래픽 | 글 : 아나의디노 (프로필사진 : 아치디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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